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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씨인지 윤씨인지로 크게 바뀌는 것과 변함없는 것.
- 2022.03.08
- 국적・가족관계등록(호적)
문재인 대통령이 되어 재일 코리안 가운데 소위 조선 국적자에 대한 한국영사관의 대응이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지금까지의 전전대통령 시절에는 거의 인정받지 못한 조선 국적자의 한국방문이
인정되게 되거나 조선 국적자가 한국 국적으로 국적 변경(영사관에서는 국적회복이라고 부른다)을
하는 심사 시간의 단축과 면담의 생략이 있었습니다.
현재 경쟁하고 있는 대통령 후보자 2명에 대해서 공약에서는 큰 차이가 없는 것 같습니다만,
이국에 사는 재일 코리안에게 있어서는 자신들에 이르는 정책이야말로 신경이 쓰이는 것.
이씨가 이기면 아마 지금까지 문정권의 시책을 답습,
윤씨가 이기면 박정권때의 시책으로 되돌아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 감각으로는 문재인 대통령때 많은 조선 국적자가 ‘국적회복’ 절차를 거쳐 한국 국적과 염원했던
한국 여권을 받았다고 추측합니다.
일본 법무성 출입국 재류관리국의 발표에 따르면 2021년 6월 시점에서 조선 국적자는 2만6천명입니다.
시간의 경과에 따라 그들의 소수화가 진행될것인지…
한국 여권의 디자인이 새로워졌습니다. 녹색 여권에서 남색으로.
- 2022.03.03
- 국적・가족관계등록(호적)
최근에 방문한 고객의 한국 여권이 이제까지의 녹색에서 남색의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영사관으로부터의 알림이 잇어서 알고 있었지만, 새롭게 된 여권을 본 것은 그 때가 처음이었습니다.
사진의 페이지는 플라스틱의 매우 깨끗한 사양으로, 스탬프를 누르는 페이지의 디자인도
한국다움이 전해지는 중후감이 있는 디자인이 되어 있었습니다.
저희 아이들의 여권 갱신이 있기 때문에 새로운 여권이 도착하는것이 기대됩니다.
저의 것은 기간이 10년이므로 아직 멀었지만…
여담입니다만, 보통 5년, 10년과 여권의 유효기간이 정해집니다만, 제가 이전 도와드린
고객의 것으로 1년의 여권이 발행된 적이 있습니다.
조총련이나 그 관련 단체와의 관계(직접적이지 않아도)에 의해 아직도 그러한 판단이 되고 있는 것이,
아무래도 분단 국가의 국민의 비애를 느끼게 합니다.
이국에 사는 재외국민까지도 그런 입장에 놓이는 게 어쩔 수 없어…
27일 일요일, 둘째 아들과 오사카 마라톤을 관전했습니다.
- 2022.03.02
- 낙서장
코로나로 인한 중지가 없었다면 저도 거기서 달리고 있었을 거라고 생각하면 정말로 유감이 아닐수…
장거리를 달리고 있다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의 속도로 지나가는 러너를 보면서
이런 것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50세가 되는 해에 개최되는, 제10회 대회에, 5번째의 참전을 할 수 있다는것을 정말로 기대하고
있었던것이었습니다.
이번은 짧은 기간에 집중해 트레이닝도 하고 컨디션도 좋았기 때문에, 내년 개최되었을 때에는
같은 루틴으로 도전하려고 합니다.
그 때까지 어떨까 코로나도 끝났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바입니다.
한국 대통령 선거 투표에 다녀왔습니다.
- 2022.03.01
- 낙서장
아침 8시부터 영사관에서 투표 접수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마지막 날 아슬아슬하게 대통령 선거 투표에 갔다 왔습니다.
재일 코리안에서 한국 여권 소지자에게는 대통령 선거와 국회의원 선거의 투표가
인정되게 된것은 오래되었지만, 저는 대통령 선거에는 반드시 가도록 하고 있습니다.
선거가 다가오면 영사관으로부터 각 후보자의 선거 공약이 적힌 사이트의 안내가 도착합니다.
그것을 자세히 보지는 않지만 대부분의 인물상은 역시 미디어 정보가 됩니다.
이번 제가 참고한 것은 일본의 신문에서 말하는 한국의 정치평론가들에 의한 인물상이었습니다.
어느쪽보다는 일본과 한국의 친목에 힘을 넣는 정책을 취하는 것인가?
이국에 있는 저의 관심은 솔직히 거기에 몰려있습니다.
과연 어느 후보자가 이길까…지금까지의 성적은 1승 1패.
과연 이길 수 있을까요?
2월 23일부터 28일까지 한국 영사관에서 재외선거가 실시됩니다. 대통령 선거군요.
- 2022.02.24
- 낙서장
한국의 대통령 선거일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여당, 야당 일기타의 양상으로 어느 쪽이 이길것인지 궁금합니다.
2012년부터 재일 코리안(한국 국적자)에게도 투표권이 주어졌습니다만
투표율를 높이지는 못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일본의 선거권을 얻을 수 없다고 불평하고 있던 재일 코리안 속에서 본국의 투표권을 얻었는데
한번도 의사표시를 하지 않은 동포가 많다는 것을 도대체 어떻게 이해하면 좋을지?
저는 매회 대통령 선거를 할려고 합니다.
이번에도 고민하여 어느 쪽인가에 투표합니다만 일본에 사는 재외 동포의 생각으로 하면
「일본과의 관계 개선」정책을 희망합니다.
그것이 한국 경제 부흥에도 연결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