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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2 배로 즐기기.

유도 오오노 쇼헤이(大野将兵)선수는 정말 강했습니다.

그리고 너무 멋있었습니다.

제 자신이 유도를 해본적은  없습니다만,  오오노선수의 플레이 스타일은

『상대의 기술을 받을 각오로 항상  한 판을 노리고 승부에 도전하고 있다』듯 보였습니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압도적인 힘이 그것을 실현시키고 있는 것이지요.

개인적으로는 한국대표의 안창림 (安昌林) 선수가 결승까지 올라가

오오노 선수와 대결하기를 기대했지만 준결승에서 져버렸습니다.

 (이후 안선수는 동메달 획득!  여러가지 의미로 좋았습니다. )

저는 아직도 국적이 한국이기때문에 올림픽은 일본과 양쪽 모두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함께 관전하고 있는 아이들도 저처럼 양국을 응원하고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올림픽을 2 배로 즐기고 있다!』라 느끼고 만족하고 있습니다.

내셔널리즘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나라를 생각하는『시간』을 어디에서 가져 오던지는 국민의 자유라 생각합니다.

일본 생활에서 곤란하신 분은 상담 전화를!
06-6766-7775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도 상담가능 9시에서 오후8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