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정과 이른 아침 월드컵 관전. 한일전사들의 싸움에 졸음도 날아갔습니다.
- 2022.12.06
- 낙서장
한일 양국 모두 결승 토너먼트에 진출한 것으로, 저와 아들 2명의 월드컵 관전에의 의욕은
쇠퇴하지 않습니다.
이번에도 또 심야 대의 방송으로, 아직 어린 장남이 졸음과 싸우면서 관전하고 있던 2대회전때가
생각납니다.
그랬던 장남은 고등학교에 가서도 축구를 계속하고 있고, 섬세하면서도 아직 부모에게 꿈을 꾸게 해주고
있습니다.
응원의 축을 한국에 두는 저와 일본을 성대하게 응원하는 아들과의 가족안에서의 작은 대립은 있지만,
오늘 아침까지 정말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진심으로 한일 양팀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