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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띠인 작은 아이를 데리고 신키잔(信貴山)에 다녀왔습니다.

올해는 범의 해로 몇 년에 한 번의 좋은해라고 하고, 금전운을 기원하기 위해

범과 인연이 깊은(?)  신키잔(信貴山)에 올랐습니다.

「사람이 많을거 같다」라는 아내의 사전 리서치를 믿고 아침 일찍 집을 출발.

9시전에 도착하니자 사람은 드문드문이었습니다.

어디를 가면 좋을지 모를 정도로  많은 신이 자리잡고 있는 절에서, 우리 가족은 우왕좌왕을

반복하면서 약 2시간에 걸쳐 출발 지점에 도착했습니다.

왔을때와는 달리 많은 참배객과 차로 주변은 매우 붐비고 있었습니다.

올해는 새로운 일과 새롭게 시작하는 직원도 늘어나기 때문에 조금이나마 가미(神)에게

부탁드리러 가 보았습니다만, 어떤 이익이 있을지는 연말에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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