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영화 『Yesterday』가 최고로 재미있었던 건.
- 2021.11.01
- 낙서장
영화의 감상이므로 어디까지나 개인적인것입니다. 이해해 주시길…
『Slumdog$Millionaire』를 찍은 감독의 작품으로 Amazon Prime의 추천란에
있어서 보게 되었습니다.
최근 자신의 인생에 대해 생각하는 일이 많아 이런 자신을 격려해 주는 작품은 없을까 생각하고 있던
찰나에 확실히 응해주었습니다.
(항연히 만연하는 가치관의 밀어붙임에 지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필수인것 같습니다!)
판타지와 인간 드라마를 섞은 이 영화는 그런 나를 실로 기분 좋게 치유해 준 것입니다.
영화가 끝날쯤『욕심을 부족하지 않게하고 가까운 행복(가족)을 소중히 하자!』라고 재인식한 나에게,
초밥를 먹고 집으로 귀가한 아내로부터 이런 한마디가. 「왜 일어나 있어??!!! 빨리 자지‼」
순식간에 현실로 되돌아온 순간이었습니다.
우선 내일부터 비틀즈를 듣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