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일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재일 코리안을 전면에 낸 입후보자도 등장해 흥미롭습니다.
- 2021.10.27
- 낙서장
일본에서 국정선거가 실시될때마다 『매우 흥미가 있는데 거기에 참가하지 못하고 있다』라는
자신이 정말 신기합니다.
태어나 50년간, 해외에 나온 50일에 미치지 않는 시간이외를 모두 일본 국내에서 보내면서,
아직 일본 국적을 취하지 않은 그 하나로 저에게는 선거권이 없습니다.
일본국의 Rule도 알면서 그것을 스스로 선택하고 있기때문에 누구에게도 불평을 말할 수 없습니다.
반대로 여행이나 일로 총 14일 정도밖에 체재한 적이 없는 한국의 국정선거(대통령 선거와
일부 의원 선거)에 투표할 수 있기 때문에 상당한 위화감밖에 없습니다.
그건 그렇고, 오늘의 인터넷 뉴스에 재일 코리안 유튜버가 국회의원 선거에 입후보하고 있다는
기사를 읽고 관심을 끌었습니다.
제가 아는 한 재일 코리안을 공표해 국회의원이 된 것은 백진훈 (白眞勲)씨 정도로,
그 밖에 출자를 덮고 의원을 하신 아라이 쇼케이(新井将敬)씨 두명정도입니다.
이번에 입후보한것이 어떤 결과가 될지 모르겠지만, 정치의 세계야말로 다문화 공생이
필요한 것은 아닐까, 그렇게 생각합니다.